2006년에 나온 데이비드 듀코브니, 마릴린 맨슨 주연의 SF 호러 스릴러... 는 아니고, 레일슈팅 FPS게임입니다. 다만 데이비드 듀코브니와 마릴린 맨슨이 성우로 참여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걸로 화제성을 띄기도 했었죠. 하지만 큰 기대는 마세요. 화제성이 다 거든요. 이 게임의 원작이 아타리의 51구역이었고, 심각한 척하지만 결국 전반적으로 그 게임의 쌈마이틱함과 아케이드성을 그대로 물려받은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하프라이프2]와 [콜오브듀티] 시리즈가 나온지 오래된 상황임에도 레일슈팅 FPS로서 스토리텔링 방식도, 진행방식도 허술하고 매력이 없습니다. 스토리는 51구역에 대한 음모론을 아주 총집합 시키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비슷하게 총집합 시킨 [데이어스 엑스]와 설정이 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