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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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유승호의 '조선 마술사'를 보고..

고아라, 유승호의 '조선 마술사'를 보고..

앤잇굿?|2016년 1월 21일

소설은 안 봐서 모르겠지만 영화는 여러모로 애매했다. 일단 미스 캐스팅이다. 고아라는 언제나처럼 사극에 어울리는 마스크가 아니었고 유승호는 고아라보다 더 예쁘게 나왔다. 설상가상 조윤희가 너무 예쁘게 나와서 고아라와 유승호가 사랑을 나눌 때도 자꾸 조윤희 생각이 났다. 연기 톤도 애매했다. 그런데 사실 연기 톤이 애매한 건 배우만의 잘못은 아니다. 그러나 뭐가 됐건 배우의 연기에 몰입이 안 되니 멜로 라인을 따라가기가 힘들었다. 조선 마술사의 사랑 이야기라는 기획 자체도 애매했다. 영화는 소설이나 만화와는 다르다. 이야기가 아무리 근사해도 스크린에 보이는 게 그럴 듯하지 않으면 다 부질없는 짓이 되어 버리고 만다. 포스터에 나온 유승호의 오드아이가 어쩐지 불안했는데 메인 볼거리로 밀었던 마술 장면부터가

국내 박스오피스 '히말라야' 3주 연속 1위

국내 박스오피스 '히말라야' 3주 연속 1위

'히말라야'가 국내 새해 첫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거침없는 쾌진격이군요. 주말관객은 124만 3천명으로, 여전히 개봉 첫주말이라고 해도 믿을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누적 관객수는 637만 1천명, 누적 흥행수익 495억 3천만원. 일단 700만이야 무난하게 넘어가겠고 800만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천만까지 갈 것인가... 2위는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입니다. '내부자들'의 감독판이에요. 감독판이 이렇게 흥하는 경우는 또 처음 보는군요. 엄청 신기한 케이스입니다. 83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7만 1천명, 한주간 83만 1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 68억 9천만원. 비감독판과 합치면 800만 가까이 든 상태인데 '친구'의 기록이 깨질 때

<조선마술사> 마술 같은 판타지

새날이 올거야|2015년 12월 31일

환희(유승호)는 평안도 의주뿐 아니라 조선 전체에서 내로라하는 마술사다. 하지만 그에겐 씻을 수 없는 아픈 과거가 있다. 어린 시절 시각 장애인인 누나 보음(조윤희)과 함께 청나라 마술사 밑에서 학대를 받아오던 중 목숨을 잃을 뻔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탈출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평안도 의주에 위치한 '물랑루'는 환희가 주축이 되어 마술쇼가 펼쳐지는 공간이다. 이곳은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서민들의 삶에 간혹 웃음과 희망을 던져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정치적 볼모가 되어 청나라 왕자에게 첩으로 팔려가게 된 공주 청명(고아라)은 사행단과 함께 혼례를 치르러 가던 중 의주에 머무르게 되고, 우연한 기회에 환희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환희는 그녀가 공주라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국내 박스오피스 '히말라야' 2주만에 420만 돌파!

국내 박스오피스 '히말라야' 2주만에 420만 돌파!

'히말라야'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 힘입어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8.9% 증가(!)한 176만 4천명을 기록, 누적 관객수는 422만 1천명에 누적 흥행수익은 329억 7천만원입니다. 2주만에 손익분기점 420만명을 넘어버렸습니다. 웹상과 오프라인의 온도차가 꽤 있는 영화인데 웹상에서 혹평이 많이 보이는 반면 실제 객석점유율은 꽤 높은... 2위는 전주 그대로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입니다. 비록 '히말라야'에 눌려있기는 합니다만 이번 스타워즈는 국내 극장시장에서 역대 최고의 흥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주만에 스타워즈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이었던 에피소드3의 172만명을 훌쩍 뛰어넘었지요. 굳이 전 시리즈들과 비교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봐도 강력한 흥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