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해보면 제임스 완은 정말 공포에서 시작해서 블록버스터까지 온 성공의 표본 같은 인물입니다. 쏘우 시리즈 같은 영화부터 시작해서 데스 센텐스에서 나름대로 욕심을 보여준 바 있지만, 그래도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다음, 이제는 DC의 기둥중 하나가 된 아쿠아맨도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심지어 샤잠의 경우에는 이 양반 사단이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차기작은 당연히 아쿠아맨 속편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번에 공포 영화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촬영이 올 가을 시작 될 거라고 하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공포 영화가 나올 거라는 기대가 강하게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