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4. 02, 일 / Dubai 두바이에서 인천으로 갈 때 두번인가 기내식이 나온다.메뉴판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걸 고르면 된다.에미레이트 담요 잘 쓰고 있는 중.아침과 점심을 주네..아침에는 닭죽과 치즈 오믈렛중 하나를 고르면 되고점심에는 소고기국과 구운 치킨을 고르면 된다.서빙이 늦을 경우에 없는 메뉴도 간혹 있지만... 컵라면도 제공하는데괜히 먹다가 냄새 때문에 민폐가 되지 않을까 싶다.그래도 먹는 사람들 있기는하다.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조추첨 행사에 새로운 로고가 공개되었습니다. 예전 로고에 비해서 더 멋지게 나왔다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최국 UAE의 국기를 이용한 로고를 잘 표현을 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최종 예선 조추첨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딱 이 조가 제대로 죽음의 조다!' 이런 느낌이 드는 조는 없지만 대체로 B조와 E조가 그나마 죽음의 조라는 평이 있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F조도 죽음의 조 느낌이 약간 나더군요. 지난 2차 예선에서 한국에게 제대로 복수를 당했던 레바논이 이번엔 북한을 만나고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홍콩을 만난다는 것도 뭔가 오묘하더군요. 아무튼 몇몇 팀들은 본선 진출이 예상되지만 최근 세계적으로 축구계가 평준화가 되어 간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유럽 축구 리그나 K리그에 관한 얘기들을 하겠지만 저는 특별히 아시안컵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 하는데요. 일단 2019년 AFC 아시안컵은 2년 뒤 UAE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이른 타이밍에 아시안컵에 대한 얘기를 하는지 의문을 품을 수도 있겠는데요. 바로 내일 모레 UAE 아부다비에서 2019 AFC 아시안컵 최종 예선 조별 추첨이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번 아시안컵부터는 월드컵 예선과 겸하게 되었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리고 월드컵 2차 예선에서부터 아시안컵 본선 진출 팀들이 나오게 됩니다. 바로 월드컵 최종 예선에 진출한 팀들이죠.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월드컵 최종 예선에 진출한 12개 팀들은 자동적으로 아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