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거나 vete katten에서 카페인을 보충하고 다음 목적지인 왕궁으로 향하는데, 왕궁으로 가기 전 다리 하나를 건넙니다. 건너기 전에 스웨덴 국회의사당이 있습니다. 구글지도따라 쭉쭉 가보면... 이 건물이 스웨덴 국회의사당입니다. 이 건물을 지나 다리를 또 건너면 왕궁 지역이 나오지용. 이날은 날씨가 약간 흐리고 쌀쌀했습니다. 불쌍해 보이는 늑대가...;;; 옛 양식인데다가, 상당히 웅장합니다. 안내가 있고요. 우리가 들어간 입구는 아닙니다만 입구마다 이렇게 경비도 있습니다. 여튼 원래 방청을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경비분에게 가서 방청 가능한지 여쭤보니 무전기에 대고 뭐라뭐라 하시더니만 안으로 들어오게 해 줍니다. 들어가면 본인의 동료들이 안내해 줄 거라고.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