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노트북에 사용하던 시게이트 2테라 하드디스크의 상태가 좀 간당간당합니다. 시즈쿠양 말하길, 이 디스크 위험하니 백업하라고 하는 상태죠. 그래서 새로운 하드, 이왕이면 4테라 이상에 시게이트 아닌 2.5 HDD를 구하려고 했는데 4테라 이상은 시게이트 바라쿠다 뿐이더군요. 선택지가 정말 이것 뿐. 거기다가 가격을 보세요. 27만원이라고요? 저 돈이면 3.5 HDD 4테라 2개에 2베이 도킹스테이션을 하나 사고도 잔돈이 남겠다! 간단히 말해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는 물건이란 말이지요. 그렇다고 3.5 HDD를 사서 도킹스테이션에 끼우자니 거추장스럽고, 노트북 내부에 들어있는 SATA를 안 쓰게 되는 꼴이니 이건 좀 아닌것 같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