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 야구학회 봄 학술대회를 다녀왔는데 말입니다... 끝나고 야구도 챙겨 봤는데 어 음...... kt-롯데, 박세웅-장성우 포함 4대5 트레이드 단행 아무래도 미친 거 같아요 안그래도 현금 트레이드라도 강행해야지 않겠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곤 했는데 이건 뭐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아니 kt는 내내 비, 가끔 갬 정도였던 거 같지만 적어도 박세웅 머리 위는 맑음인 거 아니었냐며...... LG에 투수 줄 때도 유망주 보호에 큰 관심이 없어보여서 혹시나 했는데 크게도 터트려주네요. 어디까지 호구 인증을 할 셈이지... 어차피 2군에서도 변변찮았으면서 스토브리그 때 투자 안할 때부터 예견된 사태였지만 프런트가 마지노선 따위 없다는 듯 치달을 느낌이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