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야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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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DID U MISS ME ?|2022년 5월 18일

그래도 요태까지 미행 당했던 꽈찌쭈의 시절에 비하면 격세지감인 게 사실이다. 전통에 목매는 보수적인 아시아인1 정도의 캐릭터들로만 소개 되어 왔던 할리우드의 한국 국적 인물들이 결국 여기까지 왔구나-라는 생각을 하면 말이다. 순수 100% 미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영화에서 한국말을 쓰고, 한복을 입고, 제사상까지 올리고 있으니 반갑다면 반가운 거지. 문제는,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게도 이번에 역시 그 외관 스킨만 보고 멋지다고 생각해 벗겨왔다는 것. 한국적 소재가 많이 나왔지만 그와 동시에 3세대를 걸친 이민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다분히 미국적인 내용이다. 그런 원투 펀치는 높게 산다. 하지만 정말로 제작진은 그저 멋져보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한국적 소재들을 끌어다 쓴 느낌을 낸다. 구미

더 기버 , 2014

더 기버 , 2014

in:D|2015년 12월 9일

[더 기버 , 2014] 고만고만한 SF영화 느낌이라 별 기대 않고 보긴 했지만, 기억과 감정이라는 시사점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잠깐 고민하게 만들었던 작품. 하지만 그걸로 끝. 다 무너진 집에 기둥 하나 간신히 버티고 선 느낌. 제목을 볼때마다 자꾸 기브업(giveup)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