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타카하시 카츠미(51)가 4월 스타트의 신 드라마 '확증~경시청 수사 3과'(TBS 계)에 여배우 에이쿠라 나나(25)와 함께 더블 주연, 민방의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것이 23일, 밝혀졌다. 에이쿠라와 함께 26살 차이의 이색 형사 콤비로 절도범과의 '두뇌 싸움'에 도전하는 베테랑 형사 하기오 슈이치를 연기하는 다카하시는 "어린 시절부터 '소문의 형사 토미와 마츠'(噂の刑事 トミーとマツ)나 '태양에게 외쳐라!'(太陽にほえろ!) 등의 형사 드라마를 좋아했습니다. 형사 드라마의 맨 위에 이름이 나오다니. 하지만 정말로 기쁘군요."라며 놀라움과 기쁨을 말했다. 드라마는, 콘노 빈(今野敏)의 경찰 소설 '검증'(후타바샤)가 원작. 실시간 일어나는 형법 범죄의 70%를 차지한다는 절도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