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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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posts우울에 대하여
우울 : 마음이 답답하거나 근심스러워 활기가 없음 어제 샤이니의 종현이 자살했다. 불과 몇달 전만 해도 자살이란건 나에겐 있을수없는일이었다 . 누군가가 그랬듯 나도 그랬다. 죽을 마음으로 살아라. 너보다 못한 사람도 산다. 나는 이게 얼마나 무책임한 발언인줄 몰랐다. 비행운 이라는 책을 통해서야, 나는 그들의 우울을 간접체험함으로써 조금은 알게 된거다 비록 소설이었지만, 마음이 갑갑해진다는것, 공허해짐, 우울함.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것. 그런 우울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알게되었다 종현의 유서에는, 난 속에서부터 고장났다. 우울이 날 삼켰다 . 라는 부분이 있는데, 글을 보는데 숨이 턱 막힐 정도였다 사는동안 얼마나 힘들고
샤이니 종현의 죽음을 바라보며
젊은 아이돌 멤버가 세상을 떠났다 한국에서는 결과로서의 죽음에만 집착해 보도를 하는것 같은데 과연 종현의 죽음은 갑작스러운 것이였을까 요 몇년 사이에 몇몇 아이돌들을 관찰하면서 본 관점에서 보면 어찌보면 예고된 상황이었다고도 생각한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의 종현의 죽음에 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1. 가장 깨끗하고 올바른 아이돌이 되어야만 하는 압박감 샤이니는 sm의 남성 아이돌들 안에서도 가장 이미지가 깨끗하고 좋다고 본다 엑소, 동방신기는 사회적으로도 물의를 일으킬 만한 사건들 (멤버관련해서 법정싸움이나 사생활 관련)이 많았고 NCT는 이제 막 출발하는 단계에 있기에 큰 문제가 없고 샤이니는 데뷔 초창기부터 소년 이미지를 잘 지켜왔다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스캔들도 거의 없고 샤이니 멤버들
가는 종현을 추모하며
꽤 오랜 칩거 끝 깁스를 풀었다. 그러고도 2주가 더 걸려 보조기를 풀었는데 이번에는 발가락이 너무 간지러운 거다. 첨엔 무좀인가했다. 근데 가만 보니 모기에 물린 양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 것이 동상이었다. 보조기를 하던 새 신발을 신지 못해 찬 공기에 노출돼 있던 탓이다. 그 놈은 꼭 극강의 집중력을 요하는 오후 2~3시에 제일 간지럽다. 종현이 숨진 채 발견됐다. 기사를 보고 한동안 숨.진.채.발.견.이 무슨 말인가 곱씹어 봤다. 숨진 채 발견이란 말이, 쉽사리 죽음이란 단어와 연결이 되지 않았다. 사건 기사 쓰면서 지겹도록 본 말이었는데. 주체가 종현이어서 그랬을까. 좀처럼 누군가의 팬이 되지 않는 나지만, 그의 노래는 참 좋아했다. '우린 함께 있지만 같이 걷지 않잖아' 라는 구절이 있는 그의 노

빛나던 소년,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실 샤월인 적은 없었다.하지만 샤이니의 음악은, 그리고 김종현의 음악은 참 좋았다.아이돌스러운 댄스곡부터 완성도 높은 발라드까지, 샤이니의 음원은 내게도 믿고 듣는 음악이었다.그리고 그 음원의 중심을 지탱해 주던 보컬이 종현이였다. 누난 너무 예뻐를 부르던 아이돌 그룹 메인보컬의 허세 가득하던 싸이월드 글들도 귀여웠고,예능에서 쎈캐를 자처하며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허세 남자아이'같은 모습도 보기 좋았다.아이유의 우울시계 가사나, 비정상회담에서의 인터뷰를 봤을때는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깊은 생각과 감수성을 가진 가수구나 생각했었다. 그래서 딱히 샤월이었던 적이 없음에도, 젊고 반짝이는 가수의 선택이 쉽게 납득이 가지 않나보다.그가 가진 보컬도, 음악적 재능도 뛰어난 사람이지만 나는 그냥, 김종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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