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니 꽤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ahq Korea에서 AD Carry로 활약했던 Promise, 통칭 피미르가 자살기도를 한 사건입니다. 피미르는 롤 인벤에 ahq Korea 승부조작을 폭로하고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다행이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중상을 입은 상태라고 하네요. 피미르를 ahq Korea에서부터 아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과거에 아마추어로 NLB로도 진출했을 정도로 제법 롤 경력은 되는 선수입니다. 고랭들 사이에서는 제법 유명인이고 개인 방송도 활발히 했던 선수였지요. 그의 명대사가 '내피내베(내가 피미르고 내가 베인인데)'일 정도로 베인 성애자이기도 했습니다. Cpt.Jack이 원딜 최정점 시절을 찍을때 손꼽히던 아마추어 원딜중 하나일 정도로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