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예판스러운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다음주 발매를 앞둔 반다이남코의 PS3용 신작 게임 '시간과 영원'. 본격 애니메이션RPG를 표방하며 이동과 대화, 전투에 이르기까지 전부 수작업으로 그려진 2D 작화의 HD애니메이션을 내세워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 공개된 전투동영상은 어째 20년도 더된 세가의 '샤이닝 포스'보다도 약간 더 허전해뵈고, 패미통의 평도 좀 애매했던지라 지금은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아졌습니다. 어찌 되었든 발매일은 하루하루 다가와 물건너 한정판도 국내에서 예판되게 되었는데, 비록 초회판 특전의 다운로드 코드가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정가 1만2천엔 이상으로 환율 따지면 14만원 이상인 제품을 반값인 6만원대에 팔기 때문에 평은 우려되더라도 구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또 이런 2D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