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케이스를 오래 쓰다 보니 커버가 들고 일어나서 찾아봤습니다. 제이로드의 케이스가 펜슬 수납형이고 얇고 투명한 편이라 좋았는데 색상도 뭔가 스벅스러운 다크 그린이라 마음에 들었네요. 전의 레자 같은 느낌이 아닌 매끈한 PU가죽 소재라 내구성은 좀 더 좋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커버 내부는 스웨이드 처리되어 괜춘한데, 전보다 커버가 좀 더 젖혀지다 보니 본딩 부분은 약간 우려되긴 합니다. 비교적 확실히 얇고 가벼워서 마음에 드네요. 거의 투명인 것도 좋고~ 요즘엔 펜슬 수납 위치 밑에 구멍을 뚫어 펜을 빼기 쉽게 만들던데, 예시와 달리 탈착 홀이 하나 밖에 없긴 하지만 없는 것 보단 낫네요. 로즈골드 색상이 확실히
명동성당의 1898 플러스에서 구입한 성모자상입니다. 박스도 성당같이 만들어진 박스라 멋드러진~ 스티커로 구분하나 봅니다. 여러 종류 중 금박으로~ 뒤까지 꽤 잘 만들어졌네요. 무게도 꽤 있어 잘 서있어 괜찮은~ 성가족상도 귀엽게 잘 나와서 하나~ 약간 좀 불량품스럽긴 하지만 특별한 물건이나 남에게 주는 것이 아니면 이런 경우에도 그냥 운이나 복이다 생각해서 쓰는 편입니다. ㅎㅎ 물론 판매할 때 개봉해서 확인시켜 주긴 합니다. 그래도 괜춘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