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나마 알겠는게, 이 영화에 알렉 볼드윈이 나오며, 코미디쪽 작품일 거라는 사실이죠. 제목이 그 느낌을 매우 강하게 주고 있는 상황이긴 하죠. 우리식으로 말 하면 취한 부모들이라는 이야기인데, 요새 알렉 볼드윈이 코미디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오히려 걱정은 덜 한 케이스 입니다. 다만 그래도 코미디가 취향에 안 맞을 수 있다는게 좀 걸리긴 하더군요. 셀마 헤이엑도 생각 이상으로 코미디를 잘 하는 사람이다 보니 그래도 한 번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 예고편이 좋긴 합니다. 맘 편하게 보면 될 것 같아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