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에서 축제때 모습 스샷 모야시몬 리턴즈 술꾼 여선배 무토의 귀국 컴백, 뭔가 활약이 적어.여전히 수상한짓을 잘하는 두 선배균은 볼 수 있는 타다야스와 농과대학 사람들 이야기 다 귀찮고 재미있으니까 봐라, 전 애니인 모야시몬 부터 봐라.만화책은 뭐.. 정발이 안되서.. 번역본 분량이 조금있던데... 불뻡이니까 그런건 알아서 해라!
워낙 1기를 재밌게본지라 기대를 많이 하고봐서 그런지 초반(오이카와 편)은 살짝 루즈하기도 했지만중후반부의 재미가 쏠쏠해서 즐거운 감상이 되었네요.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로 이렇게까지 끌어내는게 모야시몬의 저력은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여전히 로맨스 쪽의 발전이 전무하다는건 참 ^_^;; 1기 때와 달리 3기에 대한 떡밥도 풀고, 만들지도 모른다? 아무튼 꼭 다시 볼 것이다 라는 늬앙스를 확실히 각인시켜주니마음에 편안해 집니다. 다시 기다려보도록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