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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 보수동 책방골목 #3) 부산이 임시수도가 된후 피난민에 의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책방골목. 예술인들의 지식 충전 공간
아직 이곳 부산을 떠날 때까지 시간이 좀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고 있는데요. 저는 결국 이 국제시장 근처에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천천히 중고서적을 구경하면서 시간을 때워보기로 했어요. 옛날 책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려보는 재미는 언제나 쏠쏠하죠. 이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를 잡은 '보수동 책방골목' 입니다. 이곳은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부산이 임시수도가 되었을 때 함경북도에서 피난 온 한 부부가 최초로 헌 잡지 등을 팔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곳이라고 합니다. 보문서점(현 글방쉼터)을 시작으로 1970년대에만 해도.......
![[블로그 박물관 여행 / 부산 중구] 일제강점기 시대의 건물을 새단장해 만든 곳. 부산 근현대사를 집중 조명하는 역사박물관. 부산근현대역사관 <10/10>](https://img.zoomtrend.com/2025/09/20/1758425690-SE-6ec7bc2b-e296-4a4a-a034-0f7a8eeade66.jpg)
[블로그 박물관 여행 / 부산 중구] 일제강점기 시대의 건물을 새단장해 만든 곳. 부산 근현대사를 집중 조명하는 역사박물관. 부산근현대역사관 <10/10>
[다른 회 보기] <1> <2> <3> <4> <5> <6> <7> <8> <9> <10> 부산은 항구입니다. 부산항은 6.25 전쟁기 유엔군의 착륙지이자 전시물자가 들어오는 안전한 통로였습니다. 1950년대 수출입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대한민국 최대 물류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동시에 195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원양어업의 성장으로 해양산업의 전초기지가 되었습니다. 부산항과 해외를 연결하는 배가 많아지면서 '마도로스' 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익숙해지게 됩니다. 마도로스란 국제 항로를 다니는 배의 선원으로 산업화 시대 해양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직업이었습니다. 1957년 지남호의 출항.......
![[블로그 박물관 여행 / 부산 중구] 일제강점기 시대의 건물을 새단장해 만든 곳. 부산 근현대사를 집중 조명하는 역사박물관. 부산근현대역사관 <9/10>](https://img.zoomtrend.com/2025/09/18/1758254569-SE-caa835b0-3504-434f-86aa-d05a59144f21.jpg)
[블로그 박물관 여행 / 부산 중구] 일제강점기 시대의 건물을 새단장해 만든 곳. 부산 근현대사를 집중 조명하는 역사박물관. 부산근현대역사관 <9/10>
부산은 광복과 전쟁을 거치면서 인구증가와 원조물자의 도입항이라는 유리한 조건으로 공장들이 생겨나고 기업들이 몰려들면서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1960년대 정부의 경제개발 5개년계획과 정부직할시 승격을 계기로 고도성장을 이륙하였습니다. 섬유, 금속, 회학, 고무 등의 노동집약적인 산업이 크게 성장하였으며, 섬유, 금속, 화학, 고무 등의 노동집약적인 산업이 크게 성장하였으며, 섬유, 합판, 신발산업은 1970년대까지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승객, 화물 등 수송망이 확충되고 부산항 개발사업으로 항만시설이 확장되자, 부산은 대한민국 수출입의 관문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일.......
![[블로그 박물관 여행 / 부산 중구] 일제강점기 시대의 건물을 새단장해 만든 곳. 부산 근현대사를 집중 조명하는 역사박물관. 부산근현대역사관 <8/10>](https://img.zoomtrend.com/2025/09/14/1757842627-SE-bf4e65d3-27fc-442c-938b-9937b3a93ac0.jpg)
[블로그 박물관 여행 / 부산 중구] 일제강점기 시대의 건물을 새단장해 만든 곳. 부산 근현대사를 집중 조명하는 역사박물관. 부산근현대역사관 <8/10>
부산은 광복 이후 정착한 귀환 동포들과 전쟁을 피해 내려온 피란민들로 초만원이었습니다. 급격한 인구 증가로 도시기능은 마비되었고 주택난, 식량난, 식수난, 교통난 등 수많은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돌아갈 곳 없는 이들에게 부산은 하루하루 버티고 살아남아야 할 최후의 보루이자 희망의 땅이었습니다. 국제시장과 40계단, 부산역과 부두는 피란민들의 대표적인 생존 현장이었습니다. 피란수도 부산에서도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은 계속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문화예술인들은 광복동의 다방을 중심으로 미공보원, 국립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전시회와 발표회를 이어나갔습니다. 피란민들이 부산으로 모여들면서 전쟁.......
![[굿즈] 웹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트럼프 카드 : 아는 장면이라도 플레잉 카드로 수집하는 이 맛](https://img.zoomtrend.com/2026/06/05/1780650880-SE-1c22cf84-12af-4fb2-95c5-c6354bd47df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