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10.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18) 김백수, 메이지 진구를 거닐다. 메이지 진구를 둘러본 후 다시 시부야로 향했다. 일단 시부야에서 뭔가를 먹어야 다시 이동할 힘이 나기 때문인데 막상 시부야에서 뭘 먹어야 하나 이래저래 둘러봐도 뭔가 딱히 먹을 만한 게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고고카레. 일본에 들르게 되면 고고카레를 한번은 들러보고 싶었는데 막상 일본에 가게 되면 카레가게에 들러본 기억이 없다. 고고카레는 여러 블로그에서도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카레를 먹을 수 있다는 말들이 많았다. 가성비가 괜찮다는 거였다. 그래서 점심은 카레로 결정!!! 점내 TV에는 자사의 광고를 틀어주고 있었는데 상당히 쌈마이스러운데 그 쌈마이스러움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