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소쇄원은 처음인 것 같은데 앞거리의 은행나무부터 참 좋더군요. 뒷길인데 마음에 쏙 들던~ 입구엔 작은 농원이 있는데 모과가 한창입니다. 은행과 단풍의 조합도 좋았던~ 동네를 주름잡는 멍멍이도 ㅎㅎ 주차장부터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던데 ㅋㅋ 왠지 먹어보고 싶은 열매열매~ 언제와도 푸르른~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소정의 입장료를 받더군요. 그래도 관리가 잘 되면 좋을 듯~ 딱 안에 들어왔는데 ㅠㅠ 이미 많이들 졌더군요. 그래도 살짝살짝~ 전망도 좋고~ 단풍도 좋고~ 가볍게 둘러보긴 역시 좋습니다. 계절을 잊어버린 겹황매화 ㅎㅎ 나서며~ 집 앞에 조릿대를 키우고 있긴한데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