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트레일 31구간(풍서교~천안삼거리공원)... 서울에서 전철로 갈 수 있는 마지막 구간은 끝이 나고, 드디어 천안역에서 버스를 타고 남쪽으로 움직여야 하는 첫 번째 구간의 시작이다. 검색을 해보니 천안역 동부 중앙시장앞에서 버스로 퐁세면 복지회관에 내려야 다리건너 시작점으로 갈 수 있다. 동부광장정류장에서 오는 버스가 많다. 600번, 601번, 640번, 650번 외에 24번도 간다. 어렵지 않게 퐁세면 복지회관앞에서 내려 퐁서
바야흐로 가을~!날씨도 선선하고 하늘도 높고 푸르러졌다.그리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단풍소식- 놀러가기 딱 좋은 계절이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평소에도 늘 어디론가 놀러가고 싶어하는 영혼인지라남자친구님의 아량으로(ㅋㅋㅋ) 주말아침부터 서둘러 다녀온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사람이 없을 때 가기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서 서두르긴 했으나출발이 조금 지체되어 중간에 차도 좀 밀리고 해서우리가 도착했을 때 이미 사람들이 슬슬 몰려들고 있었다는.. 아, 참고로 편하게 주차하기 위해서는<충남경제진흥원>을 찍고 가면 편하다는..맞은편이 바로 은행나무길이기도 하고 바로 아래 곡교천 하천 주차장이 있기 때문 우리는 착오로 곡교천이긴한데 은행나무길이랑은 약 30분 정도 떨어진 주차장에 주차를
대둔산에서 올라가며 어디 평지에서 볼만한 곳이 없나~ 검색해보다 찾은 곳인데 개인적으로 평지에서 보는 가을 은행나무길로는 손에 꼽을만 하지 않나 싶더군요. 아산 충무교부터 시작하는데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고 은행나무길은 차량을 통제하기 때문에 쾌적하게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게다가 코스모스는 서비스~ ㅎㅎ 아직도 코스모스가 남아있다니 대단하더군요. 데크길까지 강변도로가 정말 잘되어 있더군요. 전 그림자 셀카나 ㅠㅠ 아이와 함께 오신 분들도 많으시더란~ 터널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긔엽긔~ 해질녘 풍광이 참~ 이번 주 쯤이면 제대로 완성되겠더군요. 시즌되면 정말 여기도 미어터진다던데 ㅎㅎ 쳇 프로펠러달린 패러글라
어제 날이 좋아서 엄마와 볼일 보러 나온 김에 생각나서 은행나무길에 들러봤다, 현충사가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아직 살짝살짝 연두빛 나무들도 섞여있었지만너무 예쁜 은행나무길!!전에는 차로만 지나다니기가 아쉬웠는데며칠동안 좀 더 경치를 느낄 수 있도록 도로통제를 해두어서 바닥에 깔린 은행잎들이 더 운치있다 :-)(물론 밟히는 은행들은 덜 운치있지만 ㅠ)내 작은 폰카로도 이정도인데 실제는 얼마나 예쁜지!! 점심시간에 산책나온 직장인들도 보이고 사진찍는 작가님들도 보이고 가족들도 연인들도 :)중간중간 시에서 설치해둔 포토존(?) 요런것도 있고 ㅎㅎ꽃으로 장식도 해두고! 서로서로 사진찍어주고 엄마랑 나랑 셀카도 한컷.기분까지 좋아지는 엄마와의 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