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우에노에 제X호 태풍 '코토하' 상륙 우에노를 수호(?)하는 초등학생 3인방의 이야기 별셋 컬러즈, 이 작품도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우에노 수호대를 자처하지만, 아직 초등학생인 만큼 그네들에 걸맞는 일상 이야기가 주 내용인데요... 대략 짱구는 못말려와 딸기 마시마로를 섞어놓았다고 할까요...? 딸기 마시마로와 흡사한 그림체로 소소한 소동을 무난하게 그려낸 모습이었는데 그런 가운데 최종화는 나름대로 최종화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요... 또한 이야기가 하나하나 나올수록 주역들의 새로운 면면을 발견하는 재미도... (가령 최종화에서 삿짱이 놀라운 재주를 보여주었다든가...) 개인적으로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늘 게임기를 끼고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