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계열의 호텔을 도는 무료 트램입니다. 편하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만 (워낙 운행구간이 짧아서;;;) 그래도 불볕더위에 밖을 나가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진의 트램 말고 스트립에는 모노레일이 있다고 들었는데 타보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사실 스트라토스피어 타워를 오르고 더위에 쓰러진 날 저녁식사로 한인 식당을 갔습니다. 스트립에 위치한 [진성 BBQ2]라는 곳인데요. 먼 타지에서 한국인이 하는 음식점을 가니 좋더군요. 한국말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식당 안에는 저희들과 같이 한국 손님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만, 드문드문 외국인도 보이더군요. 가격은 싸지는 않습니다만, 반찬이 제법나옵니다. 반찬의 맛도 외국에서 먹는 한국 음식 치고는 나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