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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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 - 65주년 기념작

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 - 65주년 기념작

하루종일 스눕스눕한 날이었습니다. 스누피 티셔츠를 입고, 스누피 백팩을 등에 메고, 파주에서 머나먼 명동까지 이 영화를 보러 나갔지요.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서 아주 흐뭇한 기분으로 지인들과 놀다가 맥도날드 해피밀 스누피 장난감 세트를 어른스럽게(!) 싹쓸이한, 처음부터 끝까지 스누피로 꽉 찬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인근에도 상영관이 있었는데 굳이 명동 CGV까지 나갔던 것은 자막판을 상영하는 곳이 정말 드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주 큰 관은 아니었지만 영화관에 온 보람이 있는 정도의 사이즈는 되는 관이었고, 굳이 오전 11시에 이거 하나 보겠다고 온 관객들이 대부분이라 그런지 관람 분위기는 좋았어요. 중간중간 몇몇 아이들이 떠들기도 했지만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스

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

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

i WANT|2016년 1월 2일

다시 우리 곁으로 온 스누피 더 피너츠를 처음 접한 건, 어릴적 친구네 집 비디오를 통해서 였다. 그 시절, 마치 유행처럼 우리 동네에 더 피너츠 당시 비디오명으로 찰리브라운가이 유행이었고, 안본 친구가 없을 정도 였다. 심심하면 친구네 집에 가서 찰리 브라운 비디오를 보곤 했다. 신기한건, 그렇게 재미있게 봤음에도 성인이 된 후 돌이켜 보면 딱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없다는 것이다. 대신, 거기서 보았던 스누피, 찰리브라운 등등의 캐릭터와 스케이팅, 찰리가 미식축구공을 헛 차는 장면 등등은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 딱 보는 순간, 아 저 아이의 성격은 이랬었지라고 바로 떠오른다. 마치 어릴 적 친구 처럼.... 그러한 추억 때문에, 이번 영화에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바로 3D화 된다

오래된 고전을 다시 보는 재미, Snoopy - The Peanuts Movie

오래된 고전을 다시 보는 재미, Snoopy - The Peanuts Movie

더빙판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더빙판이에요. 자막판 보실려면 서울을 떠나서 봐야 할 지도 모릅니다. 더빙이 예전 KBS 시절의 더빙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되게 정겹습니다. 스누피의 팬이라던지 우드스톡 팬이라던지... 찰리 브라운의 팬이라던지... 혹은 얼마 안 되는 페퍼민트 패티 팬이나... 마시 팬이나... 슈레더 팬(아... 슈레더는 팬이 많지...)이나 라이너스 팬(이상하게 라이너스도 팬이 많더라...)이라면 절대 봐야 한다.(다른 캐러들을 언급하자면... 너무 많아 이 정도로 패스... 루시는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그리고 이 영화는 일단 찰리 브라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훈훈한 결말이 난다는 것만 알면 된다. 그 외에는 다른 건 신경 쓸 필요 없어요~~~

충실한 원작 재현,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Peanuts, 2015)

충실한 원작 재현,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Peanuts, 2015)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Peanuts, 2015.12.24 개봉) '피너츠'란 만화를 아는 사람은 국내에서 많지 않지만 '스누피'란 캐릭터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찰리브라운'이라는 주인공 이름은 1980년대에 TV를 보며 자란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스누피라는 또다른 캐릭터 이름은 만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잘 알고 있다. 올해 피너츠 65주년 기념 행사가 국내에서도 열리게 되었는데, 국내에서는 아예 '스누피 65주년 기념'이라는 이름으로 행사가 열리게 되었다. 원작은 1950년대 만화인데다가 1960년대부터 2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방영했고 국내에서는 1980년대 후반에 TV에서 '찰리브라운'이라는 이름으로 방영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 디즈니 채널에서도 '스누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