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보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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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여 안녕 Bonjour tristesse, 1958 제작
17세의 소녀 세실은 부유한 바람둥이인 아버지 레이몬드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세실은 아버지의 많은 애인들을 별로 개의치 않고 지내지만, 결혼하기 전까지는 결코 동거를 허락할 수 없다며 레이몬드의 애를 태우는 요조숙녀 앤만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앤의 존재로 인해 아버지와의 관계를 방해받고 있다고 느낀 세실은 노골적으로 앤에게 적의를 표현하며 두 사람의 사이를 깨뜨리려 한다. 세실의 공격적인 태도에 상심해있던 앤은 레이몬드의 바람기에 또한 크게 상처를 입는다. 결국 앤은 자동차사고로 죽게 되고 세실은 자신의 뜻대로 아버지의 결혼을 방해하고예전의 방탕한 생활로 돌아왔지만 잠들지 못하는 밤이오면 앤을 떠올리게 된다.그리고 이제까지 느끼지 못했던 슬픔을 가슴깊이 느낀다... 슬픔이여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