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유출샷이 꽤 돌긴 했는데 CP+에서 일본 쪽 수입업체를 얼굴마담으로 출품했습니다. 출시는 6월, 가격은 25,000엔. 테크아트의 AF 어댑터 가격들 생각하면 예상되는 정도긴 합니다. Z 마운트의 짧은 플렌지백과 긴 직경을 이용해서 미러리스 사이에는 물리적 여유가 너무 적어서 어렵다는 AF 어댑터를 만들어 냈습니다. 아마 마운트 사이즈 차이와 플렌지백 등을 고려할 땐 이것 외에는 어댑터가 만들어질 여지는 거의 없어 보이긴 합니다. 마이크로포서드 to L 어댑터는 가능은 할지도 모르겠지만... 시제품은 황색으로 나왔지만 최종 제품은 은색이 될 거라고 합니다. 눈에 띄는 걸 생각하면 은색 쪽이 맞겠죠. 사실 렌즈나 바디 색을 생각하면 검은색이 더 나은 선택일 거 같지만... 안그래도 얇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