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 The 33 (2015년)](https://img.zoomtrend.com/2016/04/03/f0094235_57007f3605085.jpg)
감독패트리시아 리건출연안토니오 반데라스, 줄리엣 비노쉬, 로드리고 산토로개봉2015 미국, 칠레 기내에서 본 영화 리뷰 2탄입니다.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칠레 광산 사고 실화를 다룬 영화인데요. 에스파뇰 슬랭 영어 대사가 좀 부담 되기는 했는데, 무려 우리나라 말 더빙 버전도 있어서 서슴없이 터치스크린을 눌렀습니다. 그리고 들리는 친근한 목소리... 자막을 잘 읽지 못하는 관계로 원어를 선호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우리나라 더빙이 반가웠습니다. 마치 과거 주말의 명화를 보는 기분이었는데요. 신작 영화를 고전과 같이 보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멕시코 출신 여성 감독 패트리시아 리건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 여성 특유의 터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불의 고리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