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오늘도 조식을 잘 먹고 잠시 날씨볼겸 호텔 앞 산책. 하늘이 파랗고 맑다.런던은 비가 자주 내린다고 하더니 4일동안 맑은 날씨만 봐서 좋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영국은 여름을 제외하고 우기여서 비가 자주오고, 여름은 건기라 맑을때가 많다고 한다.맑은데 습도도 낮아 넘나 쾌적한 것~박물관, 버스, 전철처럼 실내는 에어컨을 틀지 않아 사람이 많으면 더웠지만, 밖으로만 나오면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오전에는 가장 오래된 공원이라는 하이드파크를 방문하기로 했다.1500년데 헨리 3세의 왕실사냥터로 사용되었으나, 1600년대 일반인에게 사용할수 있도록 열린공원으로 공개되었다. 전철역에서 오이스터를 충전하고 하이드파크코너역에 내렸다. 햇살 좋고 두둥 다른 것보다 엄청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