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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acau, China - Taipa village 2

2014, Macau, China - Taipa village 2

지난 편에서 이어지는 타이파 빌리지 이야기 그 두 번째. 방문했을 때 잠겨있던 카멜 성당. 타이파 빌리지 동쪽 끝엔 식당 골목과 성당과 공원과 타이파 하우스 뮤지엄이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식당들은 중국어/포르투칼어가 안 되면 주문부터 장벽이 느껴질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더군요. ㅠ_ㅠ (나, 이거 독일에서 당해봤어... 메뉴판에 영어가 없을 거라곤 생각도 안 해봤지.) 미리 정보를 찾아보고 방문한다면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식사가 가능할 겝니다. ^^ 지난 편에 살짝 나왔던 타이파 빌리지 서쪽은 디저트를 위시한 간식거리와 쇼핑이 위주라면 이쪽은 식사와 관람입니다. 타이파 하우스 뮤지엄은 식미지 시절 건물 내부가 어떠했는지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애초에 박물관으로 지은 게 아니라 별장처럼 남아있

2014, Macau, China - Taipa village 1

2014, Macau, China - Taipa village 1

복잡하고 북적이는 거 싫다면, 타이파 빌리지로!!! 새벽 1시, (이미지상) 담배를 한 손에 끼고 위스키를 한 잔 시켜놓은 채 카지노 테이블에서 뻥카치면서 머릿속으로는 하루종일 먹었던 여행에서의 빅 엿을 회상하고 분노하며 다음 날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생각하게 되는데..... 실제론 베네치안 호텔에서 핫도그 먹고 만족스러움에 폴짝거리며 밖에서 셀피찍고 쫄랑쫄랑 바람쐬며 생각. 꼴로안이고 유적지고 나발이고 도저히 이런 거 못 해먹겠다!!! 그런 고로, 인근의 도보로 답사 가능한 지역을 찍고, 호텔로 귀환해서 쇼핑을 하는 걸로 계획을 완전히 바꾸어버렸습니다. 어차피 아침 식사 이후 체크아웃을 한 뒤 밤 비행기로 귀환을 하는 스케쥴이었기 때문이고, 저녁엔 씨티 오브 드림 호텔에 가야했으므로, 아침 식사

2014, Macau, China - Ruins of St. Paul's & Wynn Macau

2014, Macau, China - Ruins of St. Paul's & Wynn Macau

이번 얘기는 여행 날 목적지였던(...) 성 바울 성당 유적과 윈 호텔의 분수대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세나도 광장으로 복귀한 뒤 다시 길을 찾아서 도착했다지요. ㅠ_ㅠ * Ruins of St. Paul's 도착. 하아.... 인파 봐라...ㅠ_ㅜ 성 바울 성당의 유적은 마카오의 상징(랜드마크)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원래는 예수회에서 성당겸 대학으로, 아시아로 신부들을 파견하기 위한 전초기지 느낌으로 건축한 곳입니다. 1580년대 지었지만 얼마 후 두 번의 화제로 훼손되었는데, 이 화제로 유적화된 건 아니고, 1830년대 중반의 화제(및 폭발)로 현재의 모습밖에 안 남았습니다. 당시 마카오는 내란으로 성당 기능이 정지되고 군사시설로 쓰였는데 그때 저장하던 폭약이 화제에 유폭되었

2014, Macau, China - Baigechao Gongyuan & St. Anthony's Church

2014, Macau, China - Baigechao Gongyuan & St. Anthony's Church

뜻하지 않은 고생의 기록.지난 이야기에 이어.... 세나도 광장을 지나서 다음 목적지로 잡은 건 그 유명한 '성 바울 성당의 유적'이었습니다. 세나도 광장 북쪽의 유적을 돌아보고 동쪽으로 가든 북쪽으로 더 가든 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뜻하지 않은 사태가 발생하고야 말았습니다. 길을 잃어버렸다!!!!! -0-!!! 베가스 호텔 내에서 길을 잃은 적은 있지만 가족 여행나와서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당황. 동생은 길치라 도움 안 됨. 지나가는 사람없음 또는 중국어만 가능한 현지인. ㅠㅠ;; 나 혼자 여행이었다면 이것도 나름 괜찮다 여기며 여기저기 카메라 들이대고 돌아다니겠는데 하필 가족 여행. 게다가 컨디션 최악. 길을 잃게 만든 원흉. 동생이 한국의 홍콩영사관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