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노세키는 모지코 바로 건너편에 있는 항구도시입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시모노세키 조약 정도는 한 번 들어봤을 법 한데..그 이외에는 딱히 이름을 들어보기 힘들 수도 있는,그런 동네입니다.. 시모노세키에 내려서 조금 걷다 보니,이런 복어 동상이 나오더군요.. 참 탐스럽게 생겼습니다..-_-..그래봤자 저거 다 공기........ 시모노세키 관광 안내도입니다...만.. 실제로 그렇게 볼 거리가 많은 동네는 아니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모지코 - 시모노세키 합해서 반나절 정도는 투자할 가치가 있을 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빨간 색으로 칠해진 아사카 신사에 갔습니다.. 이후에 갔던 후지미이나리타이샤 와는 규모가 비교도 안되지만..그래도 온통 빨간색인 것이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