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에 ‘コーエー(코에이)'’에서 PC9801, MS-DOS용으로 만든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원제는 ‘푸른 늑대와 흰 사슴: 징기스칸’으로 본래 징기스칸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데, 한국에서는 ‘징기스칸 1’로 알려졌다. (본래 시리즈 넘버링 순서가 푸른 늑대와 흰 사슴(1탄) < 푸른 늑대와 흰 사슴: 징기스칸(2탄) < 푸른 늑대와 흰 사슴: 원조비사(3탄) < 징기스칸 4(4탄)인 것이다) 내용은 몽골족의 ‘테무진(징기스칸)’이 거병하여 몽골 고원을 통일하고, 세계로 진출해 유라시아 대륙을 휩쓸어 버리는 이야기다. 게임 시작 직후 ‘몽고편’과 ‘세계편’의 2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몽고편을 클리어하면 세계편으로 넘어가고, 세계편을 클리어하면
이번 출장은 두 파트로 나눠져 있었는데 첫번째가 오자마자 참석했던 학회였고 하루 쉬었다가 두번째 워크숍에 참석 하도록 일정이 잡혀있었다. 이날 오후에 클로징 세레모니까지 잘 끝내고 호텔에서 잠시 쉬었다가 동기들끼리 전날 가려고 했다 생선가시 때문에 패스했던 바에 가기로 했다. 울란바토르 시내에 있는 블루 스카이라는 호텔에 있는 라운지/바인데 우리 지부장이 첫날 정말 추천했던 곳이라 미쿸음식이 그리운 애들이랑 가서 피자랑 파스타를 먹기로 하고 기분좋게 걸어갔다. 호텔에서 멀지 않아서 그냥 산책 겸 가기 좋았다. 저기 반달 모양 건물. 한국회사에서 지었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정확한 정보가 아니기때문에 100% 확실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