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전주를 다녀왔습니다 있는 동안 비가 그칠 거라는 기대를 안해서인지 내리는 비가 짜증스럽지 않았네요 전주에서 숙박을 한 건 처음이었고 한옥마을 근처에만 머물 예정이었기 때문에 다소 비싸도 한옥마을 내에 숙소를 잡기로 했습니다 숙소 이름은 '첼로네' 예약은 동행이 했고 묵었던 방은 '별채' 넓진 않아도 3~4명은 거뜬히 머물 수 있어 보였습니다. 별채가 다른 방보다 조금 더 비싸서 일박에 12만원이었습니다. 문패처럼 작게 걸려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참 아기자기한 숙소였습니다 숙소는 골목에 있긴 하지만 찾기 어렵진 않았습니다 제가 원래 길을 잘 찾긴 하지만;; 먼저 <전주전통술박물관>을 찾은 다음 그 근처 꽤 널찍한 골목(하나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