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도 인정한 웅담의 효능...! 20세기 초의 홋카이도를 무대로 한 모험 활극 골든 카무이, 이 작품도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다른 작품들에 비해 높지 않은 편이었습니다만 첫 화의 내용은 그런 저의 흥미를 충분히 돋워주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금, 그것을 노리는 여러 인간군상, 맹수들이 도사리는 자연 등... 이 작품은 이런 서부극의 전형들을 모아놓은 모양새를 시작부터 보여주었는데 이러한 요소들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준수한 퀄리티로 기초를 다져놓아서 앞으로의 진행을 기대하게 했더군요... 내용상으로는 이야기를 이끌어가게 될 두 주인공인 스기모토와 아시리파가 의기투합하기까지의 과정이 이번 첫 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