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성탄절.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축하하는 남자의 생일 전날. 어떤 이는 몇천년 전 이날에 태어나서 후대에까지 길이길이 기억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 생명을 만드는 작업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암요, 그렇고말고요. 이 영화를 언제 봤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작년에 호빗 다음으로 보긴 했습니다. 날짜를 모르겠어서 그렇지 작년에 제가 3연타로 영화본건 기억해요. 호빗-타워-레미제라블 순서였죠. 셋 다 굉장히 뜬금없이 보기는 했습니다만(...) 아무튼 이 이야기는 재난영화! 그것도 사람들의 애정력이 극대화된다는 크리스마스이브! 눈내리지 않는 하늘 때문에 기상 변화를 꿈꾸는 이들의 음모와 사랑과 스릴과 서스펜서가 가득한 디재스터무비! 러블리하고 핸섬한 배우들로 가득찬 2012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