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세이세레브리아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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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던, Leviathan, 2014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를 잇는 현존하는 러시아 영화계의 후계라는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감독의 영화 은, 칸느에서 각본상을 받을때에도 영화의 그 급진적 메시지에 많은 사람들이 당황했다고 한다. 그리고 감독이 공공연하게 밝혔듯, 영화의 배경은 러시아의 어느 외딴 마을이지만 그는 미국의 실화 사건을 듣고 영감을 얻어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바로 2004년 콜로라도에서 발생한 킬도저 사건이 그것이다. 당시 사건은 충격적으로 개조된 불도저로 주목받았지만 즈비아긴체프는 그가 왜 그런 행동을 해야만했는가에 주목했다. 국가와 법에 대한 어떠한 항명이 제도적으로, 물리적으로 가로막힌 한 개인의 마지막 처절한 몸부림으로서 그는 이 사건을 받아들였던 것 같다. 그리고 무대를 러시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