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누나'는 성유리의 독립영화 노개런티 출연작으로 관심을 모은 영화지만, 영화 자체가 너무 어두워서 과연 성유리가 이번 영화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까? 하는 궁금증이 더 컸다. 근데.. 이 '누나'란 영화? 상영하는 곳이 많지 않다. ㅡㅡ; 다행히, 일산에는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곳이 딱 한군데가 있는데.. 주엽역 롯데시네마에서 운영중인 아르떼관이다. 개봉한 지 열흘이나 지나서 영화가 내렸으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히 상영중이어서, 아침잠을 포기하고 극장에 갔다. (12시 1회 상영뿐이었다 / 롯데시네마 주엽점 기준)극장엔 나를 포함한 딱 4명! 사실 나 혼자만 있길 바랬다.. ㅋㅋ 그냥 상영관에서 혼자보는 기분을 내보고 싶었다랄까? ㅋㅋ 영화를 보기전, 일부 간단한 감상평를 찾아보니.. 성유리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