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중심지에서 멀지않은 아사쿠사는 센소지浅草寺 근처의 오래된 동네로 도쿄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거의 빠뜨리지 않고 가는 관광지인데 센소지도 좋지만 타이밍이 잘 맞으면 일본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그것도 재미있는 볼거리라 하겠습니다. 먼저 뢰문이 보이고 근처에는 인력거들도 많이 보이는데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인력거를 타봅니다. 물론 저는 저 혼자만의 체중이 좀 날씬한 여자분 2사람분 몸무게인지라 인력거를 모는 분에게 피해를 끼칠까봐 절대 사양입니다. 센소지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센소지 안밖에는 전통복장을 입은 일본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보이는데 지금은 여름이므로 기모노 대신 다들 가벼운 유카타를 입고 있습니다. 기모노는 정복의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