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주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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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 카주라호 라네 폭포 서부 사원군 세밀한 조각의 정점
인도 여행 카주라호 라네 폭포 서부 사원군 세밀한 조각의 정점 인도 여행의 첫 도시는 바라나시였다. 더러움과 아름다움이 묘하게 공존해있는 바라나시는 적응하기 꽤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도시이기도 한 것 같다. 애증의 도시인 바라나시에서 인도 적응을 마친 우리는 기차를 타고 두 번째 도시인 카주라호로 이동했다. 1. 카주라호 카주라호는 인도 중북부 마디아프라데시[Madhya Pradesh] 주에 위치한 작은 도시이다. 바라나시에서 기차로 대략 8시간 정도 걸리는 곳~! 바라나시가 워낙 혼잡한 골목과 소음으로 유명한 곳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카주라호의 첫인상은 한적하고 평화로움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곳도 인.......
카마수트라 조각을 보면서 한국 교회를 떠올리다. khajuraho, 1/22
거대한 사원들은 종교와 권력의 어떤 공생관계를 보여주는 증표 같은 것들이다. 종교인들이 인식하든 못하든 권력과 상호보완관계를 이루는, 혹은 시대의 구조를 떠받치는 역할을 하는 종교들은 거대한 건축들을 이뤄냈다. 권력은 종교의 물주였고 종교는 권력을 신성화해줬다. 풍요로운 종교는 부패하기 마련이었고 초창기 종교의 어떤 영적 긴장을 잃어갔다. 국가든 종교든 이러한 거대한 건축물들의 축조 후에는 망해간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로부터 배웠다. 종교와 권력이 영합하는 가운데 사회적 불균형은 심해져가고 내부로부터의 갈등 때문이든 외부세력의 역전 때문이든 신흥종교의 성장 때문이든 그 사회는 몰락과 혼란의 길을 걷게 된다.▲ 인도 카주라호의 서쪽 사원군 지난 1월 22일 인도여행중에 카주라호에 있는 서쪽사원군을 찾았다. 델리


인도 - 카주라호에서 바라나시로
총각 식당에서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고 나니 움직일만해졌다. 호텔로 돌아가 짐찾고나서 거기서도 좀 앉아쉬다 저녁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총각 식당 가서 인도라면+라볶이+감자튀김을 먹었다. 180rs. 그런데, 인도라면과 라볶이는 유통기한 다된 라면을 쓴듯 산패한 냄새가 나서 영 먹지를 못할 정도다. 거기다 김치와 감자튀김에는 소독약 냄새가 나서 나는 먹는 것 자체를 포기. 솔이는 평소 먹는 양에 비해 조금 많은 듯한 음식인데도 불구하고 거기다 웬만하면 먹지 않는 게 좋겠다는 나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남은 음식을 모두 다 먹어버렸다. 이 저녁 식사가 나중에 문제가 된다. 위생 상태는 전라도밥집이 나은 듯 하다. 총각식당의 무료 와이파이도 1시간 이내에 연결 끊기므로 별 유리한 건 아닌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