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의 밤입니다! 공항에서 지하철을 세번이나;; 갈아타고, Estacion de Sol 역에서 내려, 숙소로 걸어갔어요. 캐리어 들고 이동하는 것도 처음인 데다가 에스컬레이터도 잘 안되어 있고, 우리나라에 적응되서 그런지 좀 다른 방식의 길 때문에 환승하기가 어려웠어요 ㅜㅜ 그래서 2시간 넘게 헤매다가, 도착! 이 주변을 솔 광장이라고 하죠. 지하철 노선이 3개나 겹쳐 있어요. (서울의 종로 3가나 고속터미널처럼) 호스텔에 쳌인하니깐 시간이 너무 늦어서 많이 돌아다니진 못하구 미국애들 두 명이랑 같이 산책했어요ㅋㅋ 애들이 그냥 마냥 걸어서 사진 제대로 못찍었,,건진게 없다는 솔 광장 가운데 있는 동상 :) 미국애들이 간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온 곳. Theater 이라고 해서 왔는데 정말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