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로 : 신오오미야역 -(킨테츠)- 난바역 -(난카이)- 와카야마시역 -(난카이)- 난바역 5박을 묵었던 숙소 토요코인에서 체크아웃하는 날입니다. 입에 맞는 반찬은 계란말이뿐인 조식을 먹고 짐을 싸고 나가기만 하면 되는데 전날 밤에 편의점식으로 과식을 한 탓인지 배탈이 나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느라 생각보다 늦게 나갔습니다. 체크아웃을 하고 9시 8분에 신오오미야역에서 전철을 타서 난바역에 도착하니 9시 46분이 되었습니다. 당시 제 짐은 캐리어 대용의 큰 가방과 휴대용 작은 가방뿐이었는데, 큰 가방일지라도 계속 메고 다니려면 힘이 드니 코인라커를 찾아나섭니다. 곧 난카이를 탈거라서 우선 난카이 난바역으로 갔는데, 코인라커가 안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운 지하철역에 있는 코인라커에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