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본출장입니다. 이것저것 챙길 게 많아서 바삐 다녀야하지만 기본적으로 여기 온 거 자체가 힐링이죠. 그래서 출발 후 지연 없이 잘 온 건 좋은데... 비행기가 제3터미널이라는 처음 들은 대로 날라다 주는군요. 원래도 동선이 썩 좋은 편이 아닌게 나리타인데 이걸로 인해 3터미널 가는 사람은 똥망! 뭐하자는거야아아아앗 세관 : 가방을 열어봐도 될까요? 저 : 예. 물론이죠 세관 : (코토베리와 눈이 마주침) 뿜 오늘도 사람들에게 미소를 주었구나 훌륭한 메이드야 (토닥토닥) 그럼 멀어서 짜증나긴 하지만 열심히 가볼까요! 으엑 일단 배고프니까 칸다 가자마자 밥부터 먹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