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다 관심있고, 뭐든지 다 잘하는 외과 간담췌파트의 이익준 (조정석 분) 성인(Saint) 그 자체인 아이들의 수호자 외과 소아파트의 안정원 (유연석 분) 싸가지는 없지만 실력은 확실한 흉부외과의 김준완 (정경호 분) 사회성은 결여되어 있지만 의외로 다정하고 속깊은 산부인과의 양석형 (김대명 분) 그리고 위 넷의 정신적 지주이자 밴드부의 보컬인 신경외과 채송화 (전미도 분) 이 서울의대 99학번 동기 절친 다섯명을 중심으로그 주변 인물들과 율제병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중간중간 옛날 신에서의 헤어스타일이 눈에 띄었다)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제작진들을 의전에 보내고 싶었다, 라고 할 만치 고증에 노력을 한 부분이 눈에 띄고응답하라 시리즈 작가이니 만큼 스토리 전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