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역사고고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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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st캐나다중부(13일차),몬트리올 고고학&역사박물관(Montreal Museum of Archaeology and History)
정오를 넘은 여름의 더위는 점점 사그라들고 있었습니다. 얕게 깔린 구름도 반가웠고요. 거리로 나온 저는 슬슬 걸어서 몬트리올 고고학 역사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도중 커다란 건물에 그려진 중절모를 쓴 인자한 신사 한 분을 보았습니다. 첫 눈에 누군지 몰라도 꽤나 잘 그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본 듯한 사람인데 기억이 안나서 짜증이 나더군요. 그렇게 그 길을 따라 걸으면서 제 머리 속의 인명사전을 뒤적이는 도중, 발을 헛딛을 뻔한 순간 그 이름이 생각났습니다.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 캐나다, 퀘벡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로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북미에서는 전설급의 가수입니다. 사실 한국도 그 분의 얼굴을 모를 뿐, 노래를 들으면 '아 이 노래~'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