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밸리와는 살짝 동 떨어진 주제이긴 합니다만, 서유리 씨 본 직업이 어찌됐든 '성우'라는 점에서 이쪽으로 돌려봅니다. 루리웹에서 본 페북 스샷을 보면 출연 제의를 받아서 출연하는 거라고 하는데 말이죠. 뭐, 본인이 본업에서 기량을 상당히 갖추고 다양한 영역에 활동하는 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본래 던파걸이었다는 점도 있고) 대다수 성덕들의 중론은 '아직 많이 모자르다.'거든요. 물론 가끔 출연하는 건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요새 들어서 빈도가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아요. 요새 대원쪽에서 일감이 별로 없다는 것도 크게 작용하긴 하지만, 글쎄요. 일단 '성우'라면 그나마 있는 작품들에 추가로 캐스팅되기 위해서 좀 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물 건너도 하나만 하는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