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 일상 프렌치불독 애견카페, 눈길 데이트 산책, 동물 등록증By ★한량이의 배낭메고 지구정복★ | 2022년 12월 22일 | 예진이의 일상 오랜만에 기록. 한동안 몸이 아파 몸져누웠던 예진이의 병수발이 끝났다. 엑스레이 초음파 이것저것 검사도 하고 예정되었던 중성화도 미루고. 죽과 우유 ID 사료로 버티던 배고픈 10일...... 딱딱하게 굳은 떡을 먹고 체했던 걸로 결론이 났다. 병원비 약 값도 엄청 나갔지만 배가 고픈데 먹지 못하 고난이 둘을 더 힘들게 했던 날들이다. 아프지 말고 행복하쟈~... 요즘 이효리의 캐나다 체크인을 보고 본방, 재방, 재재방을 보면서 자꾸 눈물짓게 된다는..ㅠㅠ 예진이의 겨울나기는 그런대로 즐겁다. 요즘 너무 춥지만 그래도 새로 생긴 동네 오빠들 때문에 눈길 데이트를 하며 산에도 곧잘 오르고. So Romantic...❤️ 혼자 하.......오빠보고싶었어(1)프렌치불독(15)애견카페(5)애견등록증(1)#주간일기챌린지 마지막주.By ★한량이의 배낭메고 지구정복★ | 2022년 11월 30일 | 주간일이 챌린지 드디어 마지막주이다. 11월 4주차. 그간 일주일에 한번. 매 주가 끝날때 아! 주간일기. 라며 턱걸이로 쓸때가 많았지만. 그래도 한번도 놓치지 않았다. 드디어 6개월의 마지막 주간일기 11월 4주차. 나는 무슨일을 하든 항상 꾸준한 편이고. 성실하고 계획적인 편인데도.... 이상하게 먼 미래를 계획하지 않는다. (나에겐 6개월 후도 먼미래...) 그때까지 이걸 어떻게해. 그때되면 내가 이걸 못할 수도 있어. 라는 생각에. 먼 여행 계획도 거의 안잡는다. 여행도 바로 전달, 길어봤자 전전달..... 혹은 전주에 후루룩 잡아서 바로 떠나는 즉흥적인 여행을 해왔는데.... 6개월 한주도 빠짐없이 일기를 채웠다니 채울걸 알고 있었.......프렌치불독(15)주간일기챌린지(689)크리스마스선물(111)#주간일기 예진이의 애견카페 나들이By ★한량이의 배낭메고 지구정복★ | 2022년 11월 24일 | 예진이가 애기땐 그런생각을 했었다. 물론 지금도...6개월이 안된 아기지만. 애는 엄청 크는데 아직도 6개월이 안되었다니.... 얼굴이 노안인가. ㅋㅋㅋㅋㅋㅋ 애견카페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노는게 카페만큼 즐거울거야!! 라는 생각......;; 그런데 어느순간 매일 둘이서만 있는 일상이 지겨운 예진이..... 자꾸 새로운 것에만 집착을 한다. 간식도 장난감도 산더미처럼 있는데....ㅠ (장남감이 넘쳐서 장난감 장을 들여놨....) 새로운 사람, 새로운 물건, 새로운 환경에 아이의 아드레날린이 분출되는게 나도 느껴진다니까. 2주 전, 대전에 있는 애견 공원을 처음 다녀온 후 예진이는 강아지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산책을 나가서 멀리.......주간일기챌린지(689)주간일기(166)프렌치불독(15)애견카페(5)#주간일기 예진이의 일상 - 아기 프렌치불독이 아동이 되었..By ★한량이의 배낭메고 지구정복★ | 2022년 11월 8일 | 예진이 오늘은 146일차. 6.7kg 매일매일 성장을 해서 이제 한손으로 들고 다니기가 무거운....ㅋ 이갈이 한다고 집 인형들 얼굴에 피칠해놓구. 그렇게도 하찮고 너무나 귀여운 송곳니도 빼놓고. 예진이와 100일을 함께한 결과물은 이렇다. 예진이는 명석한 분석가 + 냉철한 실용주의자 타입이다 사람의 의중을 궤뚫고 상대가 원하는 바를 금새 깨우친다. 이사람이 나랑 놀아줄것인지 간식을 줄것인지 혼낼것인지. 정확히 간파하는 것은 물론 휴지를 물어뜯거나 휴지통을 뒤진다거나. 먹을 것이 나오지 않는 것에 에너지를 쓰지 않는다. 먹을 것과 즐거운 것은 모두 저 커다란 여자 사람에게서만 나온다는 것을 알고 필요할때마다 목적을 이룰때까.......주간일기챌린지(689)프렌치불독(15)강아지키우기(3)1234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