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스트 오브 어스 : 파트 2에 대한 평론이 매우 심하게 엇갈리고, 그 와중에 게이머 경험은 안 좋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사실상 게임계에도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 때처럼 평론의 기능을 상실해버린 게 아닌가 하는 얘기들이 나옵니다.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하고 리뷰들을 읽어보면, 의외로 답은 간단하게 나옵니다. 매체를 호평한 측은 상당히 추상적인 표현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좋다 좋다 얘기를 하는데 뭐가 좋은지 안 나옵니다.매체를 혹평한 측은 상당히 직접적인 표현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어떤 부분이 좋고 나쁜지 집어서 얘기를 해줍니다. 간단하게, 같은 IGN 의 리뷰 일부를 보겠습니다. 먼저 호평한 IGN 코리아의 리뷰 중 스토리 부분 일부를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