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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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Her, 2013) - 진화하는 기술, 변함없는 사랑

그녀(Her, 2013) - 진화하는 기술, 변함없는 사랑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는 다른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대필 작가로, 아내(루니 마라)와 별거 중이다.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너무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 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스칼렛 요한슨)를 만나게 된다.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해해주는 ‘사만다’로 인해 조금씩 행복을 되찾기 시작한 ‘테오도르’는 점점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이 영화를 보신 사람들의 감상은 각기 다를 겁니다.테오도르 주변만 보여주는 『시점 제약』과, 테오도르의 감정표현에 중심을 둔 『연출』로 인해, 영화 내 정보의 교차검증이 불가능하거든요. 더구나 인간과 A.I.라는 존재방식에 의한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되려는

스파이크 존스의 "Her" 입니다.

스파이크 존스의 "Her"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3년 8월 24일

스파이크 존스라고 하면 최근에는 올드보이의 감독으로 다시 이름이 올라온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 역시 상당히 묘하게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영화는 그래도 묘한 영화 하나를 들고 나왔습니다. 영화 이야기가 상당히 독특한데, 한 남자가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웬지......솔로를 대놓고 까는 영화가 아닌가 하는 살짝 삐딱한 생각이 들고 있기는 합니다.) 이번에는 호아킨 피닉스가 전면에 나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분위기나 색감은 좋더군요. 다만 국내 개봉은 어찌 될 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