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하루에 영화를 두편 봤네.. 뉴욕의 능력있는 변호사이지만, 독신생활을 탈출하고파하는 칼리 (카메론 디아즈 분).그녀는 어느날 약속을 깬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갔다가그의 와이프인 케이트(레슬리 만 분)를 만나게 되고.. 그런 그의 버릇을 고쳐주겠다며 본처와 여자친구는 합심하는데.. 처음에는 굉장히 재미있을거 같이 시작하였으나..... 음 이건 남자들은 재미가 없을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중반 이후로... 일단 이건 개인취향인것 같은데 바람핀 남편 / 자신을 속인 남자친구의 다른 여자와 너무 쉽게 죽이 맞는다는데도 공감이 안가지만 .. 약간 어벙한 앰버의 캐릭터를 제외하면칼리와 케이트의 캐릭터는 호감이 가지 않아서... 특히 본처의 징징거리는 캐릭터가 나는 굉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