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요정이었던 켈피를 4장을 먹은 이래로 한번도 요정 카드를 먹은 적이 없는 프레씨였지만, 드디어 시시리아를 얻었습니다. 성장률이야 어찌됐건 시시리아는 꼭 가지고 싶었거늘 드디어!!! 이번에도 요정 카드 못얻고 이벤트 기간이 끝날 것 같았는데, 하늘이 저의 슬픔을 알았는지 나와주니 그것 참 고맙네요.(...) BP를 이전보다 줄이고 AP로 옮겼더니 BP의 부족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미노알과 오더 전용 콤보도 있어서 오더를 빼기도 뭐하고...어차피 BP도 부족하지만... 이래저래 콤보를 바꿔보고 있는데 카드를 가진게 적어서 딱히 콤보를 내세울 것도 없다는게 문제. 아무튼 오늘은 기쁜 날이네요. 아하하핫... 켈피의 저주로 다신 요정 카드 못먹는 건가 했으니...lll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