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이 글을 올리려고 접는 방법이 뭔지 시험해본 거였습니다~ 많이 어려운 시절을 거쳤던 컨텐츠죠. 1st 싱글 434장은 거의 전설급 (...) 게다가...저만해도 2010년에 전격 GS 보고 '아이마스 짝퉁인가...' 하고 넘어갔을 정도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실수였죠. 어쨌건 요즘같은 살풍경한 시대에 그래도 프로젝트를 접지 않고 계속 해나가서 지금에 이른 거지만... 아마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음고생했을 것임은 안 봐도 고화질 BD입니다. 어쩌면 좋아하게 된 계기 중에 그런 것도 있을지 몰라요. 밑바닥에서부터 계속 올라와서 끝내는 이렇게 사랑받는 컨텐츠가 되었으니까요. 그러니 다들 안의 사람도 좋아합시다 안의 사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