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미 유출정보로 거의 확실시 되었지만 공식 뉴스로 확인 됐습니다. WRC 2019 시즌에 현대가 9회 월드 챔피언 세바스티앙 로브와 계약을 채결했습니다. 다만 풀시즌 참가는 아니고 14 라운드 중 6 라운드에 참가하며, 다니 소르도와 공유하게 됩니다. 재밌게도 로브는 2년 계약, 소르도는 내년으로 만료되는 상황이라 분위기 상으론 로브와 소르도 하는 거 봐서 보겠다는 느낌입니다. 작년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따면서 한창 물이 올랐던 현대이지만, 올해는 토요타 트리오에 팀 전체 실적에서 밀리면서 컨스트럭터에서 패배, 드라이버에서는 M 스포트의 오지에르에 패배함으로써 더블 챔프가 기대되던 해에 두 타이틀 모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결정은 컨스트럭터 패배의 다른 요인이었던 드라이버의 취약성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