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영국여행중 해야할 것 중 하나는 '티타임'을 제대로 즐겨보기였다. 나름 그래도 호텔에서부터 시골의 티룸에까지 다양하게 시도해봤으니 목표는 이룬 셈...다 나름대로 좋은 시간이었지만...그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곳은 바로 이 곳! 코츠월드지역중 '보톤 온더 월드'라는 지역에 들렸을 때 들렸던 이 코지한 티룸, 이름도 이쁜 'Small Talk'. 벽에 장식되어있던 접시들 부부로 보이시는 쥔장님들. 저 안 쪽에서 스콘을 구우시는 듯. 코츠월드는 교통이 쉽지 않아서인지 아직은 아시아인들은 별로 없고 현지인들이 대부분의 관광하는 분위기. 그래서 또 맘에 들었다는. 힘들게 다녀 온 보람이 있구나. 코지코지한 티룸:) 스몰토크라는 이름이 왜 이리 잘 어울리냐고. 우리는 3시 40분쯤? 한참 티